충남경찰청, 이륜차 교통 법규 위반 운전자 16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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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은 이달 중 이륜차 교통 법규 위반 행위 단속을 벌여 모두 163명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19일과 26일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를 포함해 이륜차가 많이 주행하는 지역 34곳에서 암행 순찰차와 사이드카 요원 등을 동원해 이륜차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동시에 단속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 운전자가 무면허로 운행하거나 인도로 주행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대학가 주변에서 매주 수요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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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충남경찰청은 이달 중 이륜차 교통 법규 위반 행위 단속을 벌여 모두 163명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지난 19일과 26일 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를 포함해 이륜차가 많이 주행하는 지역 34곳에서 암행 순찰차와 사이드카 요원 등을 동원해 이륜차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동시에 단속했다.
단속 결과 오토바이 운전자 가운데 운전 중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51명과 신호를 위반한 12명 등 모두 73명이 적발됐다.
개인형이동장치 운전자 중에서도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73명과 무면허 운전자 13명 등 90명이 단속에 걸렸다.
충남 지역에서 올해 들어 지난 25일까지 이륜차를 타다 사고로 사망한 운전자가 62명에 달하는 만큼 경찰은 앞으로도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 운전자가 무면허로 운행하거나 인도로 주행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대학가 주변에서 매주 수요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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