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좋은 타자" 전의산-하재훈 KS 승선…키움, 김시앙 IN·박찬혁 OUT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상을 향한 마지막 격돌.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30명 엔트리를 발표했다.
KBO는 31일 오는 11월 1일부터 열린 SSG와 키움의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발표했다.
SSG와 키움은 1차전 선발 투수로 김광현과 안우진을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정상을 향한 마지막 격돌.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30명 엔트리를 발표했다.
KBO는 31일 오는 11월 1일부터 열린 SSG와 키움의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발표했다.
개막부터 꾸준하게 1위를 달리며 KBO리그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한 SSG는 SK 와이번스 시절이었던 2010년 이후 12년 만에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친 키움은 준플레이오프에서 KT 위즈를 잡고, 플레이오프에서 LG를 누르고 3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창단 첫 한국시리즈 정상을 노리고 있다.
김원형 SSG 감독은 "큰 경기에선 마지막 투수 한 명, 야수 한 명을 고민하게 된다. '반짝 스타'가 되어줄 기대를 걸면서 마지막 선수를 결정했다. 누구라고 말할 순 없지만 힘이 좋은 타자"라고 설명했다.
SSG는 투수 13명에 포수 3명, 내야수 7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했다. 외야수 하재훈과 내야수 전의산가 '힘있는 타자'로 이름을 올렸고, 포수에는 올해 데뷔전을 치른 조형우가 제 3포수로 이름을 올렸다.
키움은 플레이오프에 엔트리에서 외야수 박찬혁이 빠지고 포수 김시앙이 들어갔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포스트시즌 기간 많은 경기를 했다. 선발투수와 야수 쪽에서는 포수 이지영이 풀타임으로 뛰어서 고민을 했다. 선발 투수는 흐름이 괜찮았다. 또 중간투수 중에서도 기용 안 한 투수도 있어서 투수에는 변화를 주지 않고, 포수를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SSG와 키움은 1차전 선발 투수로 김광현과 안우진을 예고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압사사고로 사망…향년 24세
-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 우원재, “카센터 父, 갑질 손님에게 무차별 구타 당해” 충격
- 송중기·김태리, 파리 데이트 설에 왜 현빈♥손예진 신행이
- 유명 성우, 10년 불륜 고백에 방송작가 응급실행→라디오 방송 급종료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