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부터 김광현vs안우진 빅뱅…한국시리즈 엔트리 발표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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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한국시리즈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31일 오후 2022 KBO 한국시리즈 출장자 명단을 발표했다.
정규시즌 1위에 올라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SSG는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와 외야수 7명 등으로 30인을 꾸렸다.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오는 11월 1일 SSG의 홈구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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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의 대미를 장식할 한국시리즈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31일 오후 2022 KBO 한국시리즈 출장자 명단을 발표했다.
정규시즌 1위에 올라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SSG는 투수 13명, 포수 3명, 내야수와 외야수 7명 등으로 30인을 꾸렸다. 에이스 김광현을 비롯해 추신수, 최정, 한유섬, 윌머 폰트, 숀 모리만도, 후안 라가레스 등 핵심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키움은 지난 LG와의 플레이오프와 마찬가지로 선발 자원인 한현희, 정찬헌을 엔트리에 넣지 않았다.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으로 30인을 구성. 투수 13명, 외야수 7명인 SSG와 달리 투수가 14명, 외야수가 6명이다.
에이스 안우진, 에릭 요키시, 이정후, 야시엘 푸이그, 김재웅, 임지열 등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서 활약한 영웅들이 모두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오프와 다른 점은 외야수 박찬혁이 빠지고 포수 김시앙이 추가됐다.
대망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오는 11월 1일 SSG의 홈구장인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양 팀 사령탑은 31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투수로 김광현(SSG)과 안우진(키움)을 선발투수로 각각 예고했다.
한국시리즈는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와 달리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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