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영상·사진전 개최
2022. 10. 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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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소방서는 31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활동 영상·사진전을 광주 유스퀘어에서 열었다.
신축 공사 중이던 화정아이파크는 올해 1월 11일 201동 최상층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16개 층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려 작업자 6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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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525명 소방 인력과 장비 2236개 동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는 31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 활동 영상·사진전을 광주 유스퀘어에서 열었다.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는 소방학교 등 유관기관에서도 추가로 진행된다.
조용복 예방안전과장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안타깝게 운명하신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정부 차원에서 각종 대형 공사장 등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다시는 안타까운 생명을 잃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축 공사 중이던 화정아이파크는 올해 1월 11일 201동 최상층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16개 층이 한꺼번에 무너져 내려 작업자 6명이 숨졌다.
사고 수습까지 31일간 총 1만6525명의 소방 인력과 장비 2236개가 동원됐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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