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박보연, 부인하더니 결국 인정 "알아가는 단계"
박상후 기자 2022. 10. 31. 17:16
아스트로 라키가 열애를 인정했다.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31일 '현재 라키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박보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숨은 그놈 찾기'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게 됐다. 이후 글쓰기를 좋아하는 박보연이 라키의 음악 작업에 자연스레 참여하면서 친해지게 됐다. 동료로 지내다가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슬픔과 위로를 나누어야 하는 국가 애도기간 중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스럽다. 당사의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팬 여러분에게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라키와 박보연은 올해 5월 아스트로 정규 3집 '드라이브 투 더 스태리 로드(Drive to the Starry Road)'의 라키 솔로곡 'S#1.' 크레디트에 공동 작사가로 이름을 올리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난해 웹드라마 '숨은 그놈 찾기'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앞서 이날 오후 박보연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친한 동료 사이다. 라키가 출연 중인 뮤지컬 '삼총사' 관람도 초대를 받아서 다녀온 것'이라고 선을 그었으나 라키의 발표로 열애 중임이 밝혀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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