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기침체…9월 재고 늘고 유통업체 판매 줄어

충북대형소매점 판매추이. 충청지방통계청 제공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충북 업체의 재고는 늘고 유통업체 판매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의 조사 결과 충북의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감소했고 재고는 5.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형마트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줄어드는 등 대형소매점 판매가 8.7% 감소했다.

지난달에는 판매가 증가한 상품군은 없고 화장품, 가전제품, 음식료품, 의복 등 모든 상품군의 판매가 줄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