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팬미팅 티케팅 애도기간 뒤로 "1일→8일로 연기"[전문]

강효진 기자 2022. 10. 3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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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지현 팬미팅 티케팅이 국가애도기간 이후로 미뤄진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31일 공식 SNS에 "지난 29일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 또한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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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와요, 우리 집에\' 포스터. 제공| 매니지먼트 숲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남지현 팬미팅 티케팅이 국가애도기간 이후로 미뤄진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31일 공식 SNS에 "지난 29일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 또한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에 예정되어 있었던 남지현 배우의 팬미팅 티켓 오픈이 11일 8일 오후 8시로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9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31일 오전 기준 154명이 사망했다. 정부는 3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다음은 매니지먼트 숲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매니지먼트 숲입니다.

지난 29일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부상자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합니다.

오는 11/1(화) 오후 8시에 예정되어 있었던 남지현 배우의 팬미팅 티켓 오픈이 11/8(화) 오후 8시로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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