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국 사우디·카타르 국왕도 애도 동참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 왕세자가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에 대해 애도를 표했습니다.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과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오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성명에서 "서울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 희생자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한국의 리더십과 희생자 가족, 국민과 슬픔을 함께하고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군주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참사와 관련한 위로 전문을 보내고 희생자들을 애도했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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