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4강" 펩 칭찬에 "아직 멀었다" 텐 하흐 냉정

우충원 2022. 10. 3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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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4라운드 홈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맨유는 지난 7일 오모니아와 UCL 경기 이후 리그를 포함해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 행진을 내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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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맨유 4강"(과르디올라) VS "아직 멀었다"(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2-2023 프리미어리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14라운드 홈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리그 5경기 연속 무패(3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순위는 프리미어리그 5위다. 더 선은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유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유의 경기력이 좋다. 맨유가 4강에 들어 함께 경쟁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의 칭찬에 대해 “(우리는) 아직 멀었다”며 “그 발언은 이르다고 생각한다.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그들을 따라가려면 갈 길이 멀다”라고 했다. 

시즌 시작과 함께 맨유는 벼랑 끝까지 몰렸다. 하지만 텐 하흐 감독이 팀 분위기를 다시 만들고 있다. 맨유는 지난 7일 오모니아와 UCL 경기 이후 리그를 포함해 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 행진을 내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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