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관광협회, 영세관광사업체 취업유지 장려금 지원 등

우장호 2022. 10. 3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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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코로나19 피해 조기 회복과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한 도내 '영세관광사업체 취업유지 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취업유지 장려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이전 도 관광진흥조례에 의거 등록하고 운영중인 관광사업체로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카지노업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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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코로나19 피해 조기 회복과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한 도내 '영세관광사업체 취업유지 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취업유지 장려금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 이전 도 관광진흥조례에 의거 등록하고 운영중인 관광사업체로 여행업과 관광숙박업, 관광객이용시설업, 국제회의업, 유원시설업, 관광편의시설업, 카지노업 등이 해당된다.

지원요건은 6개월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근로자가 있는 관광사업체로, 연간 매출액이 소기업 또는 50억원 이하의 중기업인 영세 관광사업체가 대상이다.

정부와 도의 취업과 관련된 지원금 수혜업체와 경영안정지원금을 받은 1인 관광사업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 방법은 고용유지 확인을 위해 사후 지급방식으로 추진된다. 1회차 11월1일~5일까지, 2회차 내년 2월1~15일까지 2회에 나눠 접수하고 5인 미만 사업체는 120만원, 5인 이상 사업체는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스누피가든, 가을 숲 속 연주회

스누피가든은 지난 29일 찰리부라운의 야구장에서 구좌어린이합창단 제8회 정기연주회와 구좌청소년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음악여행’ 숲 속 연주회는 구좌읍 내 지역아동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됐다.

스누피가든은 제주 자연에서 지역아동들과 다문화가정의 자발적인 참여로 행사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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