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인천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수주

방윤영 기자 2022. 10. 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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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이 인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를 수주했다.

총 공사금액은 392억원으로 동부건설이 지분율 80%로 주관사를 맡는다.

이에 따라 동부건설은 공공공사 분야에서 현재까지 약 5500억원의 수주고를 쌓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공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수주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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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사옥 /사진=동부건설

동부건설이 인천지역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를 수주했다. 총 공사금액은 392억원으로 동부건설이 지분율 80%로 주관사를 맡는다.

공사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대에 송도신도시 여객터미널과 아암물류단지의 전력공급 능력 확충을 위해 154kV(킬로볼트) 송전선로 4회선을 1470m 길이의 지중선로로 설치해 계통을 연결하는 전력구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이에 따라 동부건설은 공공공사 분야에서 현재까지 약 5500억원의 수주고를 쌓았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공사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꾸준히 수주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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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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