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의 전 주장 멘사 "개인 기량은 H조 최고, 조직력 가다듬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나 축구대표팀 주장이었던 은퇴한 축구선수 존 멘사가 가나 대표팀이 월드컵을 앞두고 조직력을 가다듬는 데 집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선수 시절 선덜랜드(잉글랜드)와 리옹(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약했던 멘사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가나 매체 '가나풋볼웹'과의 인터뷰에서 "가나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은 충분하다. 포르투갈, 우루과이. 한국과 함께한 H조에서도 단연 최고다. 다만 월드컵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력에 큰 공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가나 축구대표팀 주장이었던 은퇴한 축구선수 존 멘사가 가나 대표팀이 월드컵을 앞두고 조직력을 가다듬는 데 집중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선수 시절 선덜랜드(잉글랜드)와 리옹(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약했던 멘사는 31일(이하 한국시간) 가나 매체 '가나풋볼웹'과의 인터뷰에서 "가나 선수들 개개인의 능력은 충분하다. 포르투갈, 우루과이. 한국과 함께한 H조에서도 단연 최고다. 다만 월드컵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력에 큰 공을 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멘사는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가나가 치른 9경기 중 8경기에 출전했으며 각각 16강과 8강 진출에 앞장섰다.
멘사는 "월드컵에선 개인 기량 못지않게 팀 전체가 함께 갖는 힘이 중요하다. 팀이 다같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원하는 목표를 얻을 수 있다. 가나는 이것이 부족하다. 남은 시간 이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분위기를 타기 위해서는 포르투갈과의 첫 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지금까지 평가전에서의 결과는 모두 잊고 첫 경기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한편 가나는 11월25일 포르투갈전을 치른 뒤 28일 한국, 3일 우루과이와 각각 조별리그를 치른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