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파리 패션위크 일상···‘정호연-신현지까지’

제니 유튜브 채널 캡처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파리 패션위크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최근 제니는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CHANEL Fashion Show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파리행 비행기에 오른 제니는 “저기 뒤에 호연 언니가 있다”며 모델 겸 배우 정호연을 가리켰다.

제니 유튜브 채널 캡처

파리 호텔에 도착한 다음 날 제니는 “일어나서 아침밥을 시켰다. 샌드위치가 안 와서 수프를 먼저 먹고 있었다. 갑자기 생각나서 카메라를 켰다”며 감자튀김 먹방을 선보였다. 제니는 자신이 앰배서더로 있는 명품 C사에서 온 선물을 받고 “귀여운 피크닉 가방이 들어있다”며 기뻐하기도 했다.

패션쇼 준비를 위해 이동하던 제니는 “원래 패션위크 오면 정신없어서 브이로그를 잘 못 남기는데 이번엔 컴팩트하게 이틀만 왔기 때문에 도전정신으로 브이로그를 남기고 있다”고 전했다.

화려한 톱스타 포스로 패션쇼를 방문한 제니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니 유튜브 채널 캡처

이후 제니는 절친한 모델 신현지를 만났다. 제니는 신현지에게 “우리 오늘 꾸러기다. 파리에서만 보는 것 같다. 그래도 매번 C사 쇼에서 보는 게 어디냐”며 반가워했다. 실제로 C사 패션쇼 런웨이에 선 신현지가 객석에 앉아있는 제니를 보고 웃음을 참는 모습이 누리꾼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제니는 신현지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파리에서의 브이로그를 마무리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