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렇습니다] 윤 대통령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공급한 적 없어...인도적·평화적 지원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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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인도적·평화적 지원을 국제사회와 연대해 해왔다"라며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와 평화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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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설명]
o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말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윤 대통령은 10. 28. 오전 출근길 문답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살상무기 등을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히면서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우리 주권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해 인도적·평화적 지원을 국제사회와 연대해 해왔다”라며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와 평화적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아줬으면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직접 지원한 바 없으며 이러한 정부 방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여 인도적 지원을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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