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셔레스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대표 박원준)는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 박원준 대표는 "고도화된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바탕으로 금융사기 피해 차단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건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세밀화와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캐셔레스트(대표 박원준)는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캐서레스트는 국제자금세탕방지기구(FATF) 국제 기준 및 국내 규제 강화에 따라 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했다. 고도화된 AML 시스템은 △고객확인제도(KYC) 적정성 진단 및 절차 개선 △고객위험평가(RA) 모델 구축 및 체계 수립 △의심거래보고(STR) 여부 판단 절차 수립 및 고도화 △국내 법·제도에 부합하는 내부통제 요건에 따른 당사 내규 보완과 개선 등이다.
캐셔레스트는 특정금융정보법 상의 의무를 준수하는 동시에 점차 지능화되는 자금세탁 범죄에 지속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련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캐셔레스트는 지난 8월 자금세탁방지 보고 책임자로 하나은행 출신 자금세탁방지 전문가를 영입하고 최근 전직원을 대상으로 직무별 차등화된 교육을 실시해 AML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캐셔레스트 운영사 뉴링크 박원준 대표는 “고도화된 자금세탁방지 시스템을 바탕으로 금융사기 피해 차단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건전하고 투명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련 분야의 지속적인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세밀화와 효율성을 개선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끼머리띠 잡아라” “5~6명 밀었다” 증언에… CCTV 52건 분석
- CPR 도운 의사가 본 끔찍한 광경…"홍대가서 더 마실까?"
- "여기에 있으면 위험"…'이태원 참사' 몇시간 전부터 예견
- "두 집 살림하던 남편..임신 중일 때 다른 여자와 결혼식 올려"
- “내려가는 거 먼저에요” 이태원 사고 2시간 전 정체 풀어낸 여성
- 前 LG·KIA 치어리더 김유나, 이태원 참사로 사망
- "수화기 너머 목소리, 딸 아닌 한국 경찰"…핼로윈의 비극
- 윤홍빈 “이태원 현장서 CPR…의식 돌아온 사람은 1명밖에”
- "두 집 살림하던 남편..임신 중일 때 다른 여자와 결혼식 올려"
- “일할 사람 없어 문 닫을 판”…빈 일자리, 8개월 연속 22만 개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