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장관, 리투아니아 장관과 농업 분야 협력 방안 논의

박영주 2022. 10. 31.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케스투티스 나빅카스(Mr. Kestutis Navickas) 리투아니아 농업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장관은 "최근 기후 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식량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면서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함께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정황근,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케스투티스 나빅카스(Mr. Kestutis Navickas) 리투아니아 농업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사진=농식품부)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케스투티스 나빅카스(Mr. Kestutis Navickas) 리투아니아 농업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양국 간 농업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정 장관은 "최근 기후 변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식량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이 중요하다"면서 "식량안보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함께 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2030 부산 세계박람회가 세계 중요 과제인 기후 변화, 디지털 전환, 국가·계층 간 양극화를 다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라투아니아 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나빅카스 장관도 "농업 혁신 기술 분야에 대한 협력과 학생 등 인적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성공 유치 또한 기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