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이태원 참사 애도 동참…"마음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배우 남궁민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남궁민은 31일 자신의 SNS에 “Pray for itaewon”이라는 해시 태그와 함께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애도문을 공개했다.

남궁민이 “마음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이태원, 깊은 애도의 뜻을 보냅니다”라는 글과 함께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남궁민은 故 이지한과 같은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이태원 압사 참사로 세상을 떠난 고인을 추모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인근에서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밀집한 인파가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해 총 154명이 사망했다. 부상자는 149명이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사진출처=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