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강원도의회, 내일 정례회서 애도 묵념…해외 출장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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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는 3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한 데 이어 해외 현지 감사를 위한 출장을 전면 취소했다.
도의회는 내일(11월 1일) 개회하는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5분 자유발언은 제2차 본회의로 연기했다.
경제산업위원회는 내달 7일부터 예정된 강원도 일본 본부와 베트남 본부 현지 감사를 위한 출장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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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도의회는 3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한 데 이어 해외 현지 감사를 위한 출장을 전면 취소했다.
권혁열 의장과 김기홍 부의장, 7개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의회 사무처 간부들은 이날 강원도청 별관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도의회는 내일(11월 1일) 개회하는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고, 5분 자유발언은 제2차 본회의로 연기했다.
경제산업위원회는 내달 7일부터 예정된 강원도 일본 본부와 베트남 본부 현지 감사를 위한 출장을 취소했다.
2016년 일본 본부와 2017년 베트남 본부 개설 이후 현지 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아 감사를 계획했으나 온라인 화상 감사 등 대체 방안을 찾기로 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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