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기초의원 '이태원 참사'로 국내외 연수 취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로 사상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충남 천안과 아산시 기초의원들이 이번주 예정된 국내외 연수를 취소했다.
아산시의회는 31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국외 해외출장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아산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참사에 아산에서도 한 분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국외해외출장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천안시의회 시민 대토론회 및 국내외 연수 취소
아산시의회 독일·스위스 등 유럽 국외 연수 취소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지난 29일 이태원 참사로 사상자가 대거 발생한 가운데, 충남 천안과 아산시 기초의원들이 이번주 예정된 국내외 연수를 취소했다.
31일 천안시의회는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고, 연구모임 비교 연수와 대토론회(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천안시의회 있어You) 등 국내·외 연수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아울러 의원들은 충청남도 도청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하기로 했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무엇보다도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상자와 그 가족께 깊은 애도와 위로를 드린다며 “모든 행사는 사전 안전점검이 가장 중요하므로 철저한 사전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의회는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계획한 공무국외출장을 전격 취소했다.
아산시의회는 31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국외 해외출장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는 독일·스위스·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7박 9일간 국외 연수를 앞두고 있었다.
아산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참사에 아산에서도 한 분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국외해외출장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