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농촌정비사업' 선정...52억원 확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무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2억원을 확보했다.
31일 무안군과 지역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27일 농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사업'에 일로읍 용산리 폐정미소 부지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농촌공간의 재 구획을 도모코자 시행됐다.
무안군은 사업비 확보로 백련건강생활도로와 연계해 폐정미소와 창고를 철거해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폐정미소 등 유해시설 철거…주거환경 조성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비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2억원을 확보했다.
31일 무안군과 지역 관계자 등에 따르면 군은 지난 27일 농식품부 주관 ‘2022년 농촌공간정비사업 3차 공모사업’에 일로읍 용산리 폐정미소 부지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촌경관을 훼손하는 유해시설을 철거 또는 이전해 농촌공간의 재 구획을 도모코자 시행됐다.
무안군은 사업비 확보로 백련건강생활도로와 연계해 폐정미소와 창고를 철거해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 무안에서 살아보기’ 임대주택을 조성하고, 특산물인 황토와 양파, 고구마를 정비부지와 연계해 귀농귀촌 실습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15년간의 불편을 없애 보람을 느낀다"며 "유해시설 철거에 따른 획기적인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향후 이와 유사한 사업들을 발굴토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좁고 가파른 골목에 3년 만의 인파…경찰·서울시도 도마
- '이태원 참사' 중고생 6명·교사 3명 사망…부상 학생 5명
- 김의겸이 쏘아올린 '尹·한동훈 술자리'…'역풍' 걱정도
- 할 말 많은 대통령실 앞 시민들…갖가지 사연 들어보니
- [강일홍의 클로즈업] '가짜뉴스 남발' 유튜버에 연예인들이 운다
- 강성·중도 정조준…與 당권주자, 다른 방식 존재감
- 이재용의 '뉴 삼성', 핵심 사업 '바이오' 고성장 기대감 커진다
- 이태원 현장 찾은 오세훈 “서울시민 아니어도 지원책 논의”
- "제발, 밀지 마세요!"...악몽의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 '아비규환'
-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태원 참사 당시 '취임 100일' 홍보글 올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