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방위산업 지원'…국내 유일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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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방위 산업을 지원할 국내 유일의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가 31일 경남 창원에 문을 열었다.

경남테크노파크에 자리 잡은 지능기계엔지니어링센터는 지능형기계 산업 기술 고도화와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2018년 산업통상자원부의 '시스쳄산업 거점 기관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 160억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도내 기업의 기계제품 개발, 설계·해석, 시제품 시험평가, 사업화 컨설팅 지원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센터에서 보유 중인 총 33종 64대의 제조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와 각종 시험장비를 저렴한 수수료로 기업이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도는 센터가 도내 기계·방위 산업 전반의 고도화와 기업 육성을 위한 주요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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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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