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찢어지게 아플까" 이윤지, 이태원 참사에 '애도'

노민택 2022. 10. 3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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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윤지가 이태원 참사 유족을 향해 위로를 전했다.

30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빼다 박은듯한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놀라울 때가 많았다. 삶이 연장된 느낌마저 받을 때가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간밤의 이태원 참사에 유가족들께서 얼마나 찢어지는 아픔을 겪고 계실지, 마음 깊숙이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해본다"라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딸 라니 양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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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민택 기자] 배우 이윤지가 이태원 참사 유족을 향해 위로를 전했다.

30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빼다 박은듯한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놀라울 때가 많았다. 삶이 연장된 느낌마저 받을 때가 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간밤의 이태원 참사에 유가족들께서 얼마나 찢어지는 아픔을 겪고 계실지, 마음 깊숙이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해본다"라고 덧붙였다.

이윤지는 딸 라니 양과 함께 카메라를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다. 눈을 빼닮은 모녀의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한편 지난 29일 이태원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 31일 오전까지 154명이 숨졌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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