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변화 없는 남자 골프 랭킹, 김주형 15위…1위는 매킬로이

김도용 기자 2022. 10. 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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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김주형(20‧CJ대한통운) 역시 지난주와 같은 15위를 유지했다.

31일(한국시간) 공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주형은 15위를 지키며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했다.

임성재(24‧CJ대한통운)도 지난주와 같은 20위를 마크했다.

이경훈(31)과 김시우(27‧이상 CJ대한통운)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35위와 7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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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챔피언십 우승' 셰이마스 파워, 32위 도약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김주형.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김주형(20‧CJ대한통운) 역시 지난주와 같은 15위를 유지했다.

31일(한국시간) 공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김주형은 15위를 지키며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자랑했다.

임성재(24‧CJ대한통운)도 지난주와 같은 20위를 마크했다. 이경훈(31)과 김시우(27‧이상 CJ대한통운) 역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각각 35위와 73위에 자리했다.

2년3개월만에 세계 1위에 오른 로리 매클로이(북아일랜드)는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스코티 셰플러, 잰더 슈펠레, 윌 잘라톨리스,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가 따랐다.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이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셰이마스 파워(아일랜드)가 지난주 48위에서 32위로 16계단 상승한 것이 도드라진다. 파워는 지난해 7월 바바솔 챔피언십 이후 1년3개월 만에 오르면서 역대 자신의 최고 랭킹 기록도 세우는데 성공했다.

한편 LIV(리브) 골프로 이적한 더스틴 존슨은 이날 시즌 최종전인 팀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상금왕에 올랐지만 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하며 지난주 30위에서 31위로 1계단 하락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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