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라키, ♥︎박보연과 열애 인정.."알아가는 단계"(전문)[공식]

[사진]OSEN DB, 매니저먼트구 공식 SNS

[OSEN-선미경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라키가 배우 박보연과 열애 중이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31일 오후 "현재 라키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배우 박보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입장을 밝혔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

이어 "두 사람은 '숨은 그놈 찾기'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게 됐고, 이후 글 쓰기를 좋아하는 박보연 배우가 라키의 음악 작업에 자연스레 참여하면서 친해지게 됐고, 동료로 지내다가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슬픔과 위로를 나누어야 하는 국가애도기간 중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스럽다. 이에 당사의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팬 여러분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박보연이 최근 라키가 출연한 뮤지컬 ‘삼총사’ 공연을 관람했다면서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된 바 있다.

다음은 라키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판타지오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라키와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현재 라키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배우 박보연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입니다. 

두 사람은 '숨은 그놈 찾기'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글 쓰기를 좋아하는 박보연 배우가 라키의 음악 작업에 자연스레 참여하면서 친해지게 되었고, 동료로 지내다가 최근에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슬픔과 위로를 나누어야 하는 국가애도기간 중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스럽습니다. 이에 당사의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팬 여러분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