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LG엔솔 주무대 북미에 분리막 공장 신설 고민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화학이 3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북미시장에 분리막 공장을 설립해야하는지 여부를 고민 중"이라면서 "분리막 공장 신·증설시 양산이 본격화된 이후 안정적인 가동률을 지속하기 위한 고객사와의 사전 공급협상 체결을 전제하는 전략을 선보인다"면서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논의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분리막사업은 특성상 매출 대비 투자비 규모가 크고, 안정적 수익성 창출을 위해선 높은 가동률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지난해 10월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도레이와 설립한 합작사(JV)는 계획대로 연말 또는 내년 초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이 3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북미시장에 분리막 공장을 설립해야하는지 여부를 고민 중"이라면서 "분리막 공장 신·증설시 양산이 본격화된 이후 안정적인 가동률을 지속하기 위한 고객사와의 사전 공급협상 체결을 전제하는 전략을 선보인다"면서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어,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논의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분리막사업은 특성상 매출 대비 투자비 규모가 크고, 안정적 수익성 창출을 위해선 높은 가동률이 전제돼야 한다"면서 "지난해 10월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도레이와 설립한 합작사(JV)는 계획대로 연말 또는 내년 초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LG화학과 도레이의 JV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연간 8억㎡ 이상의 연간 분리막 생산능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태원 왜 갔냐고? 꼰대들 떠들지 말길" 30대 작가의 일갈 - 머니투데이
- [영상]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관객 난입 몸싸움 - 머니투데이
- '암 투병' 김희라, 항암치료 고통 고백…"한번에 머리 다 빠져" - 머니투데이
- '결혼 41년' 박일준 "아내가 황혼이혼 요구…비참해" - 머니투데이
- '50억 자랑' 돌싱 정숙 "질린다 질려"…돈 요구 메시지에 분노 - 머니투데이
- 선장도 '술타기' 수법…술 마시면서 배 몰아놓고 맥주 산 뒤 '오리발' - 머니투데이
- 장계현, 길에서 본 여성과 외도…"어느날 아내와 거실에"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이다은과 재혼'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맞았다…"없는 게 없는 집" - 머니투데이
- 6000만이 했다는 미국 사전투표…"해리스가 19~29%p 앞서" - 머니투데이
- "여보, 우리도 차 바꿀까"…싹 바뀐 팰리세이드·스포티지, 신차 쏟아진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