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장관, 논란 발언 사과..."사고수습에 전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논란을 불러온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재발방지를 위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염려할 수도 있는 발언을 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논란을 불러온 자신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 장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재발방지를 위해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염려할 수도 있는 발언을 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더욱 사고수습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장관은 오늘(31일) 오전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어제 발언과 관련해 "경찰의 정확한 사고 원인이 나오기 전까지는 섣부른 예측이나 추측이나 선동성 정치적 주장을 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에서 사전 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 "통상과 달리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해 논란이 됐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핼러윈 코스튬'인 줄 알아서...진입 어려웠던 경찰·소방 인력
- [자막뉴스] "배가 부풀었다" 이태원 현장 목격자의 증언
- BJ 케이 '이태원 참사' 루머에 "나 때문에? 말도 안 돼"(전문)
- 결혼 앞두고 싸운 뒤 홧김에 지하주차장 차량 방화...150여 명 대피
- [양담소] "임신 중일때 남편이 다른 여자와 결혼식을...시댁까지 가세한 기막힌 두집살림"
- [단독] 실종 신고' 아버지가 냉동고에..."재산 문제로 범행"
- 유류세 인하율 축소에 기름값 급등...휘발유 1605원
- "200년에 한 번 내릴 비"...제주도 때아닌 '가을 물폭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