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손경식 등 합동분향소 조문… 이태원 참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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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 합동 분향소에 국내 주요 경제단체장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1일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마쳤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대표 등 그룹 경영진들은 이날 오전 일찌감치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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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31일 서울시청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도 이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마쳤다.
경제단체들은 전날 성명을 통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기업에서는 현대중공업그룹 경영진이 단체로 분향소를 찾았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대표 등 그룹 경영진들은 이날 오전 일찌감치 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했다.
한편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31일 기준 남성 56명, 여성 98명 등 154명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사망자도 26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자의 다수가 20대이다.
정부는 11월 5일 밤 12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 사고 수습과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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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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