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참사원인 규명·재발방지에 법무부도 최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공직자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참사원인 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에 법무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31일)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유족과 부상자 모두 얼마나 마음이 아플지 상상도 가지 않는다며, 정부 차원에서 이뤄질 피해자 지원과 참사 원인 규명, 재발방지책 마련에 법무부가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에 앞서 이원석 검찰총장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명복과 영면을 마음 깊이 기도한다는 방명록을 남겼습니다.

[YTN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유족들의 슬픔에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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