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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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11월1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상동·상남면, 내이·교동 4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 검사 등을 하고 마음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한 심리상담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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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1월1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관내 상동·상남면, 내이·교동 4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 검사 등을 하고 마음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방법 등에 대한 심리상담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특히 불안·우울 등으로 지속적인 관리나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례관리를 통한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필요 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을 연계해 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마음상담소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관리해 줌으로써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음상담소 사업에 신청했던 4개 지역 외에도 상담 요청을 해주시는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055-359-7077~7081)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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