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가축전염병 차단 '남원거점소독센터' 가동

박지호 2022. 10. 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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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11월 1일부터 남원읍 수망리에 축산 관련 차량 거점 세척·소독시설인 '남원거점 소독센터'를 상시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업비 6억6천100만원을 투입해 남원읍 수망리 산143-1번지(서성로 1003)에 최신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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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연합뉴스) 서귀포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11월 1일부터 남원읍 수망리에 축산 관련 차량 거점 세척·소독시설인 '남원거점 소독센터'를 상시 가동한다고 31일 밝혔다.

가축전염병 차단 거점소독센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업비 6억6천100만원을 투입해 남원읍 수망리 산143-1번지(서성로 1003)에 최신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완공했다.

이 시설은 세륜시설, 터널식 세척·소독시설, 대인 소독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소독필증 자동발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는 남원거점소독센터 신설로 대정거점소독센터와 함께 서귀포시 전 지역을 아우르는 선제적 상시차단방역 시스템이 구축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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