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그거 안 했으면 강남 빌딩 샀을 텐데” 뒤늦은 후회...이유는?

강민선 2022. 10. 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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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박미선이 투자 실패로 돈을 잃은 경험을 공개했다.

최근 박미선은 유튜브 채널에 '압구정 날라리 유재석이 추천해준 맛집 가기 | 걸어서 동네한바퀴 (도산공원, 누데이크, 명품거리, SM, 갤러리아, 금성스테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또 압구정 맛집을 추천 받기 위해 유재석에게 전화를 한 박미선은 "혹시 압구정동에 맛있는 맛집 있어? 너 압구정 살잖아. 너 생각보다 부자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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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 캡처
 
개그우먼 박미선이 투자 실패로 돈을 잃은 경험을 공개했다.

최근 박미선은 유튜브 채널에 ‘압구정 날라리 유재석이 추천해준 맛집 가기 | 걸어서 동네한바퀴 (도산공원, 누데이크, 명품거리, SM, 갤러리아, 금성스테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박미선은 압구정의 한 카페를 찾아 제작진들과 대화를 나눴다.

박미선은 “아 나 돈XX한 거 많다. 이상한 투자”라며 “그게 진짜 돈XX인 거 같다. 이상한 병원선에 투자하라더라. 꽃 관련해서 투자하고 코인 하라더라. 그런 거 안 했으면 강남에 빌딩 샀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러니까 나 아직 경기도 사는 것”이라며 “생각해보니까 속이 쓰리다”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압구정 맛집을 추천 받기 위해 유재석에게 전화를 한 박미선은 “혹시 압구정동에 맛있는 맛집 있어? 너 압구정 살잖아. 너 생각보다 부자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은 “누나 부자인 거 얘기해? OOOO부터 얘기한다”라고 여유롭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당황한 박미선은 “조용히 안 해?”라고 만류하다가 “너 그거 팔리면 나 끝났어. 나는 국내 뜰 거야. 방송에서 보기 힘들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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