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범산 충북 부교육감, 괴산 지진 관련 학교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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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범산 충북 부교육감은 31일 이틀 전 괴산 지진의 진앙 인접 학교들을 찾아 시설 안전을 확인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천 부교육감은 이날 괴산 오성중학교와 장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안전을 점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9일 괴산 지진 발생 직후 도내 학교와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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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범산 충북 부교육감은 31일 이틀 전 괴산 지진의 진앙 인접 학교들을 찾아 시설 안전을 확인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천 부교육감은 이날 괴산 오성중학교와 장연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안전을 점검했다.
이어 다음달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될 괴산고등학교도 방문해 시험장과 시험 준비 상황을 살폈다.
천 부교육감은 "지진대비 매뉴얼을 보급하고 안전 대책을 적극 강구해 수능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앞으로 여진 발생 여지도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9일 괴산 지진 발생 직후 도내 학교와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피해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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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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