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스케줄 불참, 韓·日 팬들도 함께 이태원 사고 피해자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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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가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애도하며 행사 불참을 결정했다.
배우 하연수는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예정돼 있던 스케줄 불참 소식을 알렸다.
하연수는 "이태원 사고 피해자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오늘 예정돼 있던 스케줄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며 "만남을 기다려주셨을 한국, 일본 팬 여러분들 함께 마음으로 애도 부탁드리며 더불어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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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하연수가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애도하며 행사 불참을 결정했다.
배우 하연수는 10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예정돼 있던 스케줄 불참 소식을 알렸다.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핼러윈 이태원 대규모 압사 사고 피해자들의 애도에 동참한 것.
하연수는 "이태원 사고 피해자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오늘 예정돼 있던 스케줄에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며 "만남을 기다려주셨을 한국, 일본 팬 여러분들 함께 마음으로 애도 부탁드리며 더불어 양해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하연수는 올 초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일본에서 미술 유학 중이다. 은퇴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하연수는 이를 부인, SNS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활동 계획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한 하연수는 ‘몬스타’,‘감자별2013QR3’, ‘리치맨’,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했다. 미술 실력도 뛰어나 지난해에는 개인전을 개최하며 작가로도 정식 데뷔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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