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조문…"더 좋은 사회 위해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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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 회장은 조문 뒤 방명록에 "생명을 잃은 분들을 추모하고 부상을 당한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빕니다. 미래의 더 나은 사회를 만들도록 잊지 않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최 회장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대한상의도 더 좋은 사회를 만들도록 같이 노력을 하고, 사건을 잊지 않고 새로운 발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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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함께 서울 중구 서울시청 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최 회장은 조문 뒤 방명록에 "생명을 잃은 분들을 추모하고 부상을 당한 모든 분들의 쾌유를 빕니다. 미래의 더 나은 사회를 만들도록 잊지 않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최 회장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대한상의도 더 좋은 사회를 만들도록 같이 노력을 하고, 사건을 잊지 않고 새로운 발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대한상의는 지난 10월 30일 애도 성명을 내고 "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상의는 "이번 참사를 우리 사회의 안전 시스템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근본적으로 재구축하는 계기로 삼아 이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경제계도 기업 차원에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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