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회적 경제기업 '온라인 판매 기획전' 개최

기사내용 요약
인천공항公,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판매 지원

[인천=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이 네이버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 공감 가게를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I-SEIF는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 ▲인천국제공항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조성한 기금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네이버 해피빈 공감가게를 통해 '인천 사회적 경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I-SEIF와 함께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초 선정된 I-SEIF 5기 동료기업의 온라인 판로 지원 및 소득 창출을 위해 준비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이번 기획전에는 강화명과, 더카페쿠키, 레이디하우스, 매일생선, 아빠맘스킨, 코어스, 인천로컬푸드생산자협동조합, 학교네 등 총 8개의 기업이 참가해 ▲친환경 ▲인천 지역 특산물 ▲아동·청소년을 주제로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온라인 기획전이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사회적 경제기업 및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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