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서구을, 직무대행 체제 유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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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양향자 의원 탈당으로 위원장 자리가 빈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회를 총선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은 최근 서구을 지역위원회 새 위원장을 선출하지 않고 2024년 4월 10일 총선 때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중앙당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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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양향자 의원 탈당으로 위원장 자리가 빈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회를 총선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은 최근 서구을 지역위원회 새 위원장을 선출하지 않고 2024년 4월 10일 총선 때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중앙당에 밝혔다.
서구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도전했던 후보 4명에게도 의사를 물어 동의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진행된 공모에는 김경만 비례대표 의원, 양부남 전 부산고검장, 이남재 전 광주시 정무수석,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이 지원했으나 절차는 중단됐다.
민주당은 지난 7월 18일 서구을 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지정하고 정문성 전 광주 서구을 사무국장을 직무대행으로 임명해 관리하고 있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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