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북미 생산량 확대될 수도...IRA 대응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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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3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 이전 가동을 목표로 북미 양극재 공장 신설을 위한 준비 작업이 현재 이뤄지고 있다"면서 "부지 선정 및 고객사 등과의 최종 협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확정·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미 전기차 구매 고객의 보조급 수취를 위해 양극재를 현지에서 생산하고,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지역에서 메탈을 수급하기 위해 북미·호주 기업들과 공급망 논의를 전개하고 있으며 IRA 요구조건을 단계적으로 충족시키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을 본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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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31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5년 이전 가동을 목표로 북미 양극재 공장 신설을 위한 준비 작업이 현재 이뤄지고 있다"면서 "부지 선정 및 고객사 등과의 최종 협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조만간 확정·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지 양극재 수요가 예상보다 많아져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북미 생산량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대응과 관련해서는 "아직 IRA 세부사항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에 수립한 현지화 전략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면서 "고객사와 다양한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미 전기차 구매 고객의 보조급 수취를 위해 양극재를 현지에서 생산하고,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지역에서 메탈을 수급하기 위해 북미·호주 기업들과 공급망 논의를 전개하고 있으며 IRA 요구조건을 단계적으로 충족시키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을 본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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