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 앨범 발매 2일→6일 연기…이태원 참사 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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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네이처가 앨범 발매일을 연기했다.
31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그룹 네이처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코드 더블유(NATURE WORLD: CODE W)' 발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월 6일 오후 6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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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그룹 네이처가 앨범 발매일을 연기했다.
31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던 그룹 네이처의 세 번째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코드 더블유(NATURE WORLD: CODE W)’ 발매가 국가 애도 기간에 따라 11월 6일 오후 6시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처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앞서 지난 29일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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