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충남자치경찰, 다중 운집 행사 대응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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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다중 운집 행사 등의 현장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9차 정기회의에서 '지역 내 다중 운집 행사 관련 안전관리 지원 대책 요구' 안건 등 15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충남경찰청을 상대로는 지역 축제 등 다중 운집 행사 시작 전후로 관할 시군 경찰관서, 행사 주관부서, 소방·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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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다중 운집 행사 등의 현장 대응 대책을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9차 정기회의에서 '지역 내 다중 운집 행사 관련 안전관리 지원 대책 요구' 안건 등 15건을 심의·의결했다.
또 충남경찰청을 상대로는 지역 축제 등 다중 운집 행사 시작 전후로 관할 시군 경찰관서, 행사 주관부서, 소방·의료기관 등과 협력해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중점 대응 사항은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질서유지, 교통안전 관리 대책, 사고수습 지침 점검, 행사 관리 인원 유지, 유관 기관 협업 대응 체계 구축 등이다.
권희태 충남자치경찰 위원장은 "다중 운집 행사 전에 유관기관과 사전 조치 이행사항을 빈틈없이 살펴보고 행사 중에는 지역 경찰과 기동대 등을 투입해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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