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3분기 영업이익 305억원.. 전년 동기 대비 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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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3·4분기 3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KAI 관계자는 "당사의 수주 실적 및 잔고는 경영계획 환율인 달러당 1150원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당기말에는 기말환율 기준으로 수주 잔고 재평가 예정"이라며 "9월 19일 공시한 '폴란드 FA-50 공급계약' 수주금액은 약 4조2081억원이며 이번 3분기 수주 실적과 약 7371억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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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올해 3·4분기 30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8.3% 급증한 수치다. 매출도 68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했다.
주요 사업부문별 매출로 보면 △국내 사업 4118억원(KF-21 체계개발, KUH 4차 양산, 레이더(SAR)·광학(EO) 위성,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 백두체계능력보강 등) △완제기 수출 253억원(이라크 기지재건, T-50IQCLS, T-50PH 6호기 복구사업, FA-50PH수리부속 등) △기체부품 1705억원(에어버스, 보잉, 기타 등) 등이다.
사업부문별 수주 추이로 보면 △국내사업(LCH, 모의비행훈련장비, KT-100 기술도서) 208억원 △완제기 수출(폴란드 FA-50, 완제기 수리부속) 3조4731억원 △기체 부품(F-16 동체, B767 FTE, GV L/E KITS 등) 13억원 등이다.
KAI 관계자는 “당사의 수주 실적 및 잔고는 경영계획 환율인 달러당 1150원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당기말에는 기말환율 기준으로 수주 잔고 재평가 예정”이라며 “9월 19일 공시한 ‘폴란드 FA-50 공급계약’ 수주금액은 약 4조2081억원이며 이번 3분기 수주 실적과 약 7371억원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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