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이후에도 교육 현장 여파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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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에도 학생들의 정서적, 심리적 불안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의뢰한 코로나19 제주교육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학생들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가정 형편이 나쁠수록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부정적인 정서가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사들도 727명이 조사에 참여했고, 코로나 19 이전 일상과 비교할 때 62% 정도만 회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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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에도 학생들의 정서적, 심리적 불안감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 의뢰한 코로나19 제주교육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학생들은 학년이 높아질수록, 가정 형편이 나쁠수록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부정적인 정서가 더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부모 712명 조사에서도 일상생활의 신체 활동이 감소하는게 두드러졌고,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 중 6.1점으로 보통을 조금 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교사들도 727명이 조사에 참여했고, 코로나 19 이전 일상과 비교할 때 62% 정도만 회복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 (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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