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학폭위.. 학교폭력 피해학생 심리 지원 방안 부족

제주방송 하창훈 2022. 10. 3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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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심리적 지원방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이남근 도의원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는 요청 후 21일 이내에 이뤄져야 하지만, 심의건수가 많아 지정된 기간에 임박해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심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 기간동안 해당 학생과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이 크다며,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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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심리적 지원방안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힘 이남근 도의원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는 요청 후 21일 이내에 이뤄져야 하지만, 심의건수가 많아 지정된 기간에 임박해 심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심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 기간동안 해당 학생과 가족들의 심리적 부담이 크다며, 학생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지원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올들어 제주에선 지난 8월까지 초등학교 21건, 중학교 53건, 고등학교 52건 등 모두 126건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개최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하창훈 (chha@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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