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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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지난 29일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생기는 이웃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남시민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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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지난 29일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반려견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하남시를 조성을 위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려는 민선 8기 시정 방침에 따라 진행된 세미나로, 시는 반려동물 교육 전문업체인 ‘유기견 없는 도시’와 함께 행사를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고 싶은 하남시민 100여명이 참석해 ▲펫티켓 OX 퀴즈 ▲반려동물 에티켓 소개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영화 '곡성' '터널' '밀정' '독전' 등 많은 영화견들을 훈련해 맹활약한 ‘영화견의 대부’로 불리는 인기 교육강사인 강성호 소장은 이날 반려견 문제행동 대처 방법, 반려인이 알아야 할 기초를 설명하고, 반려견 보호자 에티켓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한 참석자는 “평소 반려견 행동에 궁금했는데 이유과 대처방법 등을 알 수 있어 좋았고, 펫티켓 교육으로 이웃간의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 “오늘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준 하남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생기는 이웃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하남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하남시민과 반려견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하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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