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성, 이태원 참사 애도 “믿기지 않아...가슴 미어지는 듯” (황제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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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황제성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에서 DJ 황제성은 "너무 마음이 아파서 감히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며 이태원 참사에 무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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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황제성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황제성의 황제파워’에서 DJ 황제성은 “너무 마음이 아파서 감히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며 이태원 참사에 무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황제성은 “처음 저도 기사를 접하고 믿기지도 않았고 ‘이게 무슨 일인가’ ‘그냥 소설 같은 일인가’ 이렇게도 생각했다”라며 믿기지 않았음을 털어놓으며 “지금에서야 정신이 들기도 하는데 미안한 마음이 들고 가슴이 미어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럴 때일수록 누군가에게 상처주고 아프게 하는 말 하지 말고 별 말 없이 서로 따뜻한 눈과 마음으로 바라봐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9일 밤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안타까운 압사 사고가 발생, 31일 오전 기준 사망자 154명을 포함 총 30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부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일주일 동안을 국가 애도기간으로 선포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황제파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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