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시황, 내년 상반기 지나며 회복 기대”-LG화학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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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다운스트림에선 제품별 수급과 업체 간 경쟁력 수준에 따라 가동률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사도 범용 폴리올레핀(PO) 등을 제외한 다운스트림은 약 90% 이상 정상 가동률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런 점을 볼 때 현재 유가 상황이나 현재의 수요 수준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대비 추가적인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고, 내년 상반기를 지나면서 (시황이) 회복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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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우선 석유화학 시황의 대표 지표인 에틸렌에 대한 가동률은 올해 이미 80% 정도 수준으로 업계의 가동 조정이 있었다. 내년에도 수급과 시장을 고려할 때 올해와 유사한 수준의 진행이 예상된다.
반면, 다운스트림에선 제품별 수급과 업체 간 경쟁력 수준에 따라 가동률 차이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당사도 범용 폴리올레핀(PO) 등을 제외한 다운스트림은 약 90% 이상 정상 가동률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런 점을 볼 때 현재 유가 상황이나 현재의 수요 수준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대비 추가적인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고, 내년 상반기를 지나면서 (시황이) 회복되리라 기대하고 있다.”-31일 LG화학(051910) 202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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