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백신연구소(IVI),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 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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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P 과정은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제조를 위한 국제 품질 표준과 생물안전 기본지식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GxP 과정은 중저개발국가들의 필수적인 바이오 생산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시행된 '기본교육'을 보완하고 심화한다"며 "IVI는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역량 및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수준 높은 GXP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저소득국가의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현지 생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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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xP 과정은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제조를 위한 국제 품질 표준과 생물안전 기본지식에 대한 전문 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가 대한민국을 글로벌바이오 인력양성허브(GTH-B)로 지정한 이후 두 번째로 시행했다.
세계 최초 중저소득국가(LMIC)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GxP 과정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IVI가 세계보건기구(WHO)의 협력 하에 주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이날 경기 시흥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호텔·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입교식을 시작으로 3주 동안 진행된다. IVI와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 업계 전문가를 포함해 전 세계 15명의 전문가가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연수생들은 WHO와 협의를 통해 선발됐으며, 국내 연수생은 백신 및 바이오기업 직원과 관련 분야 전공 대학원생으로 구성됐다.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연수생들은 보건복지부 장관과 IVI 사무총장이 공동으로 수여하는 수료증을 받게 된다.
이번 과정은 중저소득국가 연수생들에게 우수한 바이오제조 관행에 따라 생산 설비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필수적인 기능과 기술을 갖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현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대한민국은 GTH-B 운영 국가로서 전 세계에 백신 및 의약품 제조 인력을 양성하여 팬데믹 퇴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GxP 과정은 중저개발국가들의 필수적인 바이오 생산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시행된 ‘기본교육’을 보완하고 심화한다”며 "IVI는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역량 및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수준 높은 GXP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중저소득국가의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현지 생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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