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첫 장거리 노선 인천-LA 신규 취항

임기창 2022. 10. 31. 16: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어프레미아는 창립 이후 첫 장거리 노선으로 인천-로스앤젤레스(LA)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LA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하며,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후 1시20분 인천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20분 LA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인천-LA 노선 신규취항 행사 [에어프레미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에어프레미아는 창립 이후 첫 장거리 노선으로 인천-로스앤젤레스(LA)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LA 노선은 주 5회(월·수·금·토·일) 운항하며,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후 1시20분 인천에서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20분 LA국제공항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은 B787-9 드림라이너이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56석과 이코노미 253석으로 총 309석 규모다.

국적 항공사의 LA 노선 취항은 1991년 이후 처음이라고 에어프레미아는 설명했다.

신규 노선 취항을 기념해 11월 한 달간 탑승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11월1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인천-LA 노선 탑승객들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스카이 허브와 마티나 라운지를 40% 할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쿠폰도 지원받는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창립 초기부터 주력 노선으로 힘써온 LA 노선 취항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인천-LA 장거리 노선 운항을 통해 가격은 물론 서비스 만족도를 모두 충족하는 대표적인 '가심비' 항공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pul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