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주전 유격수 김하성, 내달 2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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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내달 2일 귀국한다.
김하성은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
샌디에이고의 간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 금지 약물 복용 등으로 공백기를 거치면서 김하성이 붙박이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김하성의 포스트시즌 타율은 0.186(43타수 8안타)이지만 3타점에 8득점을 올려 토니 귄이 1984년 작성한 샌디에이고 타자 포스트시즌 최다 득점(7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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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내달 2일 귀국한다.
김하성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31일 "김하성이 11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면서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한 뒤 개인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하성은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의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찼다. 샌디에이고의 간판타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부상, 금지 약물 복용 등으로 공백기를 거치면서 김하성이 붙박이 유격수로 발돋움했다.
올해 김하성의 성적은 정규리그 타율 0.251과 11홈런, 59타점, 12도루다. 포스트시즌에서 특히 뛰어난 수비 감각을 뽐냈고 샌디에이고는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올랐지만, 월드시리즈로 가는 문턱은 넘지 못했다. 김하성의 포스트시즌 타율은 0.186(43타수 8안타)이지만 3타점에 8득점을 올려 토니 귄이 1984년 작성한 샌디에이고 타자 포스트시즌 최다 득점(7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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