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올라도 러 제재 지지" 영국인 73%→41%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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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민생고가 이어지면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지지하는 영국인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지난 19,20일 영국인 1천69명 상대 설문 조사 결과 '러시아 제재가 에너지 요금 상승으로 이어지더라도 이를 지지하겠냐'는 질문에 41%가 지지할 것이란 답변을 내놨습니다.
지난 3월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에선 73%가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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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내 민생고가 이어지면서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지지하는 영국인들이 줄어들고 있다고 영국 스카이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지난 19,20일 영국인 1천69명 상대 설문 조사 결과 '러시아 제재가 에너지 요금 상승으로 이어지더라도 이를 지지하겠냐'는 질문에 41%가 지지할 것이란 답변을 내놨습니다.
지난 3월 같은 내용의 설문조사에선 73%가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반대로 '지지하지 않을 것'이란 응답자는 3월 8%에서 이번엔 32%로 4배가량 늘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는 여전히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 응답자의 59%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병력과 자금 지원에 찬성했습니다.
또 58%가 우크라이나 난민을 더 많이 수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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