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팬미팅 예매 일정 연기[공식]
이예주 기자 2022. 10. 31. 16:17
배우 남지현 측이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팬미팅 예매 일정을 일주일 연기했다.
남지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31일 “지난 29일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 또한 부상자 분들의 조속한 회복을 기원한다”라며 “오는 11월 1일 오후 8시에 예정되어 있었던 남지현 배우의 팬미팅 티켓 오픈이 11월 8일 오후 8시로 연기되었음을 안내드린다.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남지현 측은 오는 11월 26일 오후 4시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는 핼러윈을 기념해 좁고 가파른 길에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일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정부는 오는 11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을 지정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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